[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] 순커뮤니케이션은 9월 4일(금)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에서 ‘코로나19 이후-지능형 언택트 첨단 센서 포럼 2020’을 개최한다.

요즘 ‘언택트(비대면)’는 ‘코로나’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됐다. 앞으로도 비대면 활동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한 언택트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.

센서 산업은 언택트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분야로 원거리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, 인공지능(AI)을 운용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요소이다. 비대면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산이 가속화돼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화상회의, 원격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, AI 대화 플랫폼, 리테일, 유통/공급망, 자율자동차 등 그 범위 또한 점차 확산되고 있다.

현재까지 국가별 센서 시장 규모는 미국, 일본, 독일이 70%이상을 점유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7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25년까지 세계 4위 진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.

이번 세미나에서는 △2020년 언택트 첨단 센서 산업 전망 △언택트 시대를 위한 고감도 비접촉 센서 기술 △포스트 코로나 홈 헬스 센서 및 서비스 동향 △언택트 첨병, 적외선 센서 현황 및 전망 △영상 인식 AI와 Untact의 만남 △환경 모니터링 및 바이오 진단 응용을 위한 nanoFET 센서의 동작 원리 검증 △언택트 첨단 이미지 센서 기술 동향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.

이번 행사에서는 비대면과 관련한 첨단 센서 최신 기술과 상용화 사례 및 향후 산업 추이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사전 등록은 9월 3일(목)까지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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